top of page
윅스 배경2.png
윌리엄.png

" 이크... 금 밟았네. "

▶ 프로필 이미지 및 외형 :

 

- 왼쪽 눈에 밝은 갈색 위로 파란색이 번진 것 같은 홍채이색증. 

3년 전의 ‘그 사건’으로 흉부를 거의 뒤덮다시피 하는 큰 흉터가 남았다.

 

▶ 이름 : 윌리엄 다라크  / William Darrac
 

▶ 나이 / 경력 : 38세 / 14년
 

▶ 성별 : 남성
 

▶ 지팡이 : 세스트랄 꼬리털 / 참나무 / 12인치

▶ 신장(cm) / 체중(kg) : 179cm / 마른근육


 

▶ 성격 :

 

[둥글둥글]

서글서글하고 붙임성이 나쁘지 않다. 느긋하고 가벼운 언행에서는 진중함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대인관계에서는 적당히 신경을 분산시키거나 끊어내질 못해 사회생활에서 쉽게 피곤해지는 타입.

그간의 경험 덕에 일할 때까지 지장을 주진 않지만 사적으로는 기본적인 선을 긋는 일조차 단호해질 수가 없어

누군가 필요하다면 본인이 손해를 감당해서라도 결국 도와주고 만다. 타고난 천성보다는 노력으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쪽. 타인에게 악감정을 드러내는 일에 지나치게 조심스럽다보니 제 사소한 짜증조차 누굴 찔러 죽인다 믿기라도 하는 것처럼 잠자코 삼켜버린다. 

 

[미신 신봉자]

심지가 굳센 인간은 아니다. 냉철함과 이지적이라는 수식과는 거리가 멀다보니 나름의 위안을 얻는 방식도 그닥 현명하진 못하다. 타고난 악운 덕에 예로부터 말썽에 자주 휘말리는데, 이 때문인지 상징과 미신에 쉽게 귀기울인다.13일의 금요일, 구두에 짓밟힌 도보의 금, 이름을 다 쓰기 전에 초침이 12를 넘어가서 서류에 차를 쏟았다거나, 엉터리 찻잔 점 등등...

그런 식으로 합리적이지 못한 이유를 대며 자잘한 악재들을 넘겨버리곤 한다.

 

 

▶ 특성 :

 

[포착] 책임감이 깊어 한번 맡은 일은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어떻게든 달성하려 한다.

성공 값에 부족한 다이스 값을 본인의 HP를 차감하고 성공 처리 할 수 있다. (하루 1번 제한/차감되는 HP 값은 다이스 값의 2분의 1 판정)

[징크스] 본의 아니게 이런저런 사고에 잘 휘말리는 편. 말썽의 사랑을 받는 것처럼 타고난 듯한 악운으로 기묘하게도 수사에서 단서를 잡아낼 때가 있다. 

조사 진행 중 랜덤하게 행운 다이스 롤, 성공시 효과없음. 실패시 랜덤한 단서 혹은 아이템 획득이 가능. HP-1


 

▶ 캐릭터를 둘러싼 소문 :

 

“애를 엄청 아끼더군요. 처음에는 진짜 자식인 줄로만 알았는데... 늘 버니나 피넛이라고 애칭으로 부르면서."

 

“아하, 윌리엄 선배 말이죠. 그 때 저도 거기 있었는데, 흉이 되게 크게 남으셨어요. 셔츠가 죄다 녹아서... 원래 있던 흉터가 보이지도 않을 만큼요.

근데 본인은 '차라리 잘 됐다'고 하던데요. 무슨 소린지, 원."


 

▶ 스테이터스 :

 

체력: 5

민첩: 10

지능: 4

운: 1

 


 

▶ 기타 사항 :

 

------------------------------------------

 

1937- 출생

1948- 호그와트 입학, 후플푸프

1955- 졸업

1957- 오러 합격

1964- 조카 로란트 마르윈 출생

1971- 라틀라프 다라크-로즈 마르윈 부부 사망, 로란트의 법적 보호자로 입적하며 반년 휴직

1975- 영국 전역에 사막화 현상, 로란트 마르윈이 호그와트 입학 직전 발병

 

-------------------------------------------


 

1. 다라크

 

가문 상징은 표범과 참나무. 본가는 더럼에 있으나 켈트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뿌리는 고대 아일랜드의 드루이드라고 한다.

본래 비마법사들과의 교류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었으나 16세기에 극화된 마법사사냥과 이후의 전쟁들로 폐쇄적인 성향을 갖게 된다.

이번 비상사태에도 마법사 세계의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하며 민첨 장관에게 비난을 표하는 의견이 대다수.

역사에 걸맞게 동식물들과 관련된 전설이 여럿 전해지는데, 독특하게도 유럽 문화권에서 신성시되는 겨우살이를 불길하게 여긴다.

이 배경이 되는 이야기가 마법사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다라크의 참나무 전설]이다.

 

-옛날 옛적, 우리의 조상들이 아직 심도 없는 원시적인 나뭇가지를 휘두르던 때의 이야기이다.

요정들이 가꾸던 숲 속에는 커다란 표범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표범은 신실하고 예의발랐기에 숲의 어디에서나 그를 환영했다.

그러던 어느 날 표범은 흙바닥에 떨어져있는 겨우살이 뭉치를 발견한다. 초록이 무성한 나무들 사이에서 나뭇가지의 누런 잎이 너무나도 볼품없었기에

표범은 자신이 이 요상하고 가엾은 존재를 어떻게 도와줄지를 고민했다. 겨우살이가 앙상한 가지만큼이나 메마른 목소리로 말했다.

"저는 혼자서는 살지 못해요. 햇빛과 물을 먹으려면 기생해야 합니다."

어떤 나무도 자신이 숙주가 되는 것을 허락치 않았고 못본 척 지나칠 수 없던 표범은 결국 겨우살이에게 나뭇가지 대신 자신의 갈비뼈를 내어준다.

겨우살이가 표범의 가슴에 엉겨붙어 피와 살을 갉아먹으며 잎이 점점 두꺼워지는 동안 표범은 고통스럽게 죽어갔다. 

얼룩진 몸뚱이가 썩고 남은 갈비뼈는 큰 나무로 자라났는데, 가장 높은 가지에는 언제나 겨우살이가 붙어있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아는 참나무이다.


 

----------------------------------------------------

 

2. 미신

 

-후플푸프 출신. 모험심이 강하지는 않았으나 타고난 악운 덕에 학창시절부터 이런저런 말썽에 휘말리곤 했다.

그 때문인지 상징과 미신에 쉽게 귀기울인다.

불운을 방지하기 위한 루틴으로 상황이 안 좋거나 초조할 때 지팡이 손잡이를 엄지 마디로 세번 문지르는 습관이 있다.

 

----------------------------------------------------

 

3. 로란트 마르윈

 

라틀라프 다라크-로즈 마르윈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올해로 열한살이 된 꼬마 마법사.

이름은 부부가 처음 입맞추었던 크리스마스의 겨우살이(Loranthaceac)에서 따왔다.

형 부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윌리엄은 혈통 문제로 로즈에게 적대적이었던 가족들을 뒤로 하고 조카의 법적 보호자를 자처한다.

직업상 온전히 돌볼 상황이 여의치 않아 믿을만한 가정부를 고용해 런던의 교외에서 지내는 중. 

 

1975년 9월 1일, 호그와트 입학 예정일 아침에 로란트 마르윈이 킹스 크로스 역에서 발작적인 수면으로 쓰러진다.

윌리엄이 소속된 오러 사무국은 각종 사건에서는 가장 정확한 정보의 중심지이다.

어떻게든 사태에 근접하기 위해 필사적이던 중 오랜만에 팀이 신설된다는 소식을 듣자 그는 직감적으로 이번 팀이 전염병 관련 일을 전담하게 되리라는 희망을 걸게 된다.

행동은 누구보다도 빨랐고, 윌리엄은 그간의 실적을 긁어모아 내세우며 팀에 배치되기를 간곡히 요청한다.

 

------------------------------------------------------

 

4.

-애니마구스. 변신 형태는 무늬가 옅은 표범. 형 라틀라프 또한 마찬가지로 표범 애니마구스였다.

-3년 전의 사건으로 다치기 전에도 흉부에 잔가지 비슷한 모양의 흉터가 있었다. 일하던 중에 생겼다고.

-특기 주문은 방어 계열.

전신.png
꾸미는거 왼쪽 하단.png
꾸미는거 오른쪽 하단.png
위에 꾸미는거.png
꾸미는거 (오른쪽).png
베테랑바.png

© 2019. SANDCOFFIN.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