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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든 시켜만 주세요! ..라고 말하긴 했지만 이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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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미지 및 외형 :

 

푸슬푸슬하고 자른지 꽤 되어 눈썹까지 자란 녹청색 머리는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닌 탓에 동그란 두상 모양으로 눌려있다. 또, 돌아다니기는 어찌나 돌아다니는지 아침에 정리한 티가 나던 머리카락도 오후만 되면 가닥가닥이 삐쳐 부산스럽게 변한다. 1년 차엔 늘 울상이었던 표정도 2년 차에 들어 여유가 조금 생겨 생글거리는 서비스업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다. 조금만 웃어도 보조개가 깊이 패이는 덕에 효과를 잘 보고있다. 하도 웃고다니느라 접혀진 눈은 투명한 적색이다. 채도가 높고 투명해서 어릴적엔 주변 어른들로부터 자주 지적받은 적이 많았다.

차림새는 늘 단정하고 싶어하지만 일하다보면 그게 힘들다는 것을 1년이 지나고서야 알았다. 이제는 활동성이 편하고 적당히 사무적인 옷을 즐겨 입는다. 요즘은 마스크를 쓰고 다닐 때가 많다.


 

▶ 이름 : 모피어스 R. 카스테야노스 / Morpheus R. Castellanos 

▶ 나이 / 경력 : 25세 / 수습 기간 2년 차 
 

▶ 성별 : 남성 
 

▶ 지팡이 : 용의 심금 - 헝가리 혼테일 / 개암나무 / 11인치 

▶ 신장(cm) / 체중(kg) : 177cm / 평균 


 

▶ 성격 :

 

[순종적] [성실한] [뒤끝있는] [엉성한]

 

언제나 사람에게 상냥하고 베풀며 살아야 한다는 어머니, 아버지의 교육을 25년 동안 잊어버린 적이 없는 모범적인 성격. 자상하고 성실했던 부모님이 세상을 뜨고나서 조금은 위태로운 분위기를 띄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사람에게 상냥하고 순종적이다. 폭력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분위기에도 약자를 지키고 법을 수호하는 오러를 존경하여 그 길에 들었다. 

 

약관을 꼼꼼히 읽는 다거나, 누군가 허투루 하는 소리 하나하나를 귀기울인 다거나,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해 박스를 들고 공공기관에 찾아다 줄 정도로 ‘성실’하다. 좋게 말해 성실한 것이지만 남들이 보면 지나치게 답답한 편에 속한다. 그걸 정의내릴 단어가 성실하다는 말 뿐이기에 모두들 그렇게 설명한다. 본인도 그걸 가장 많이 들어 알고있고 어떤 의미인지도 알지만 그에 대해 추궁하면 속없이 웃기만 할 뿐이다. 

 

가끔은… 정말 미운 사람에겐 대화 후 몰래 뒷통수를 노려본다던가, 잉크병을 다 굳은 걸로 바꿔두거나, 철자를 틀리게 이름을 쓴 다거나 하는 행동으로 소소한 복수를 한다. 이유없이 일상의 작은 부분들이 불행해진다면 그를 의심해 보는 것도 좋다.


 

▶ 특성 : 

[빠른 눈치] 타인이 무언가(대화 혹은 행동) 할 때 의중을 파악해 최악의 결과를 피한다.

탐문 및 대인 기능 사용 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법한 행동 및 선택지를 미리 알 수 있다. 무조건 맞아들진 않는다. (하루 2회)

[프렌드쉴드] 혼자 책임지는 것을 싫어한다. 사랑합니다 선배님!

전투시, 특성을 선언할 경우 데미지를 반 나눠서 다른 베테랑 오러에게 떠넘길 수 있다. 자신의 방어턴을 소모하지 않는다.


 

▶ 캐릭터를 둘러싼 소문 :

  • 카스테야노스 家

‘그들 중 가장 오래 산 자의 나이가 반백이었다.’

‘과로였다며..? 그들 부부가 이제 막 성인이 된 아들을 두고 죽은 이유가말이야.’


 

▶ 스테이터스 :

 

체력: 3

민첩: 7

지능: 5

운: 5


 

▶ 기타 사항 :

  • 일  Auror

오랫동안 진로 적성을 찾지 못 하고 사감 교수의 추천대로 흘러갈 것 같았던 그도 졸업을 앞두고 자신의 진로를 정했다. 자신의 어머니의 뒤를 따라 오러가 되기로 하였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준비 때문에 헤메기도 했지만 교수님과 주변 친구들의 도움으로 오러 시험에 합격하여 수습 오러가 되었다.

 

  • 부모님과 친인척들 Family

부모님은 그가 17세가 되던 해에 돌아가셨다. 병명은 과로로 마법사치고, 사람으로써도 드문 병이었지만 그의 가문에서는 흔한 일이 아니었다. 그의 조모는 두 자식들을 낳고 나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다 1년 만에 돌아가셨고, 증조부 역시 오십을 넘기지 못 하고 돌아가셨다. 그나마 가문 내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친척도 겨우 오십이었지만 그보다 나이가 많은 이가 없어 가문에 가장 윗 사람이 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일을 많이 하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예전부터 돈이 그리 많지 않아 늘 하나라도 더 일을 해야 했었고, 근로기준이 없는 탓에 무한정으로 시간을 쓰다보니 그것이 몸에 익어 가만히 있어도 손에 일을 잡아야 하는 사람들이 되었다. 특히나 검소하고 청렴한 이미지에 부지런하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동시에 그러니 단명한다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달려있다.

 그는 가문의 순리대로 흘러갈 예정이었으나 어느 날 의문을 가지게 되고서부터 답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 카스테야노스 가문

보통의 작은 마법사 가문들처럼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그들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권세가도 아니었으며, 뛰어난 마법사를 배출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저 그들이 아일랜드와 런던 외곽에 집을 가지고 있으며 휴가도 없이 일만 한다고 알고있다. 

 

  • 땅콩 알러지

10살 때 알러지임을 알게된 이후로 견과류를 먹지 않게 되었다. 성인이 되고 나니 못 먹는 음식이 너무 많아 조금 우울해지고 있다.

 

  • 10월 12일생. 

 

  • 호그와트 후플푸프 출신

눈에 띄는 모범생은 아니었지만 모두가 하나같이 성실하고 착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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