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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어어엉!!!!!!! 내가 뭘 잘못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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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미지 및 외형 :

 

백발의 까칠까칠한 머리카락과 창백한 피부, 몸을 완전히 덮는 숄 케이프를 항상 두르고 다닌다. 둥글넙적한 안경 너머로 희미한 초록 빛을 띄는 푸른 눈동자를 지녔지만, 언뜻 보면 회색 눈동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빛바래 보이는 인상을 준다. 항상 눈물을 쏟아내서 그런지 눈꺼풀은 촉촉하고, 코는 퉁퉁 부어 붉은 편이다. 가끔 뻣뻣한 그 머리카락을 한 쪽으로 길게 땋아 내리기도 한다.

 

 

▶ 이름 : 메리 포플러 (Mary Poplar)

 

▶ 나이 / 경력 : 26 / 3개월

 

▶ 성별 : 여성

 

▶ 지팡이 : 유니콘의 꼬리털 / 흑호두나무 /10(in)

 

(커다란 장우산의 손잡이 부분에서 지팡이를 꺼낼 수 있다.)

 

▶ 신장(cm) / 체중(kg) : 157 / 평균

 

 

▶ 성격 :

 

[신경질적인]

평소에는 음울한 얼굴로 조용하게 가라앉은 모습이지만, 상황에 따라 쉽게 흥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또한 눈물을 기꺼이 참지 않는 편이다. 뭐가 그렇게 억울한 걸까? 화도 잘 다스리지 못해 닭똥 같은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는 모습이 그렇게 보기 안쓰러울 수 없더라지. 씩씩 거리며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니다. 쉽게 흥분하고 쉽게 가라앉는다. 덕분에 그와 오랫동안 보고 지내면 눈물을 왈칵 쏟아 내는 얼굴 쪽이 더 익숙할지도 모른다. 왜 우는지 물어본다면.. 눈물을 참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고집스러운 수다쟁이]

꽤나 낯짝이 두꺼운 편이다. 눈물샘은 약할지언정, 그게 자신이 심약하다는 뜻은 아니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조잘조잘하고 싶은 말은 전부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다. 또, 흥분한 상태에선 뭐가 그리하고 싶은 말이 많던지, 말투도 빨라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또박또박 열심히도 발음한다. 얼굴에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서 그런지 (웃는 모습을 제외하면) 표정이 굉장히 풍부하다.

 

[너그러운]

그를 상냥하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심지가 굳으며 다정한. 그런 성품의 이들에게는 기꺼이 너그러워 지곤 했다. 사람에게 정을 주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신경질 적이지 않은 그의 모습은 음울한 모습에 (자길 억지로 혼내는 어른을 바라보는 아이처럼)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당신이 수다를 좋아한다면 대화하기에 썩 나쁜 상대는 아닐지도 모른다...

 

 

▶ 특성 :

 

[ remember all ] 입이 달린 리멤브럴인가? 신경질적으로 깐깐한 그 성격은 책을 읽어도 페이지 한 글자도 놓치고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서점의 책들도 알파벳 순서대로 가지런히 꽂혀져 있어야 직성이 풀리니까요. 자신이 읽은 책들은 꽂힌 위치까지 기억하고 있다구요.

아이디어 시스템 이용 시 다이스 값 +1 (하루 1회) / 조사 도중, 기록물에 관한 단서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특성으로 획득할 수 있다. (랜덤/다이스 값 요구)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오러 사무국에 입사하기 전 까진 여러 저주가 걸린 마법 도구들과, 머글들의 물건들을 잔뜩 봐왔다. 척하면 척, 이게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쓰임을 단박에 알아채는 건 메리 포플러에게 어려운 일도 아니지.

머글 사회에 속한 장소에서의 탐색 다이스 +2 (하루 1회, 2턴 유지) 턴을 유지하는 동안 마법에 실패했다면 이후 모든 다이스 -1 (2턴 유지)

 

 

▶ 캐릭터를 둘러싼 소문 :

 

[우산]

 

"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 항상 가지고 다니는 거지만,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지…. "

 

 

▶ 스테이터스 :

 

체력: 4

민첩: 4

지능: 9

운: 3

 

 

▶ 기타 사항 :

 

 - 호그와트 레번클로를 졸업했다. 마법의 모자가 기숙사 선정에 고민을 하자, 긴장 해서였는지 모자를 쓴채 눈물 콧물을 주룩주룩 쏟아내 한동안 ' 울보 ' , ' 콧물쟁이 '라고 불리긴 했지만.

 

- 아주 평범하고 가난하지도 부유하지도 않으며, 가족 간의 관계는 눈물 많은 포플리 부부, 울부짖는 메리와 동생들을 빼면 평화로운. 딱히 이렇다 할 점도 없는 혼혈 마법사 '포플리 가' 의 장녀. 아래로 쌍둥이 동생이 둘 있다. 주야장천 기숙사에서 책만 읽던 그는 높은 성적으로 (특히 약초학, 마법약 성적이 우수했다.) 졸업하여 어렵지 않게 마법부에 입사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그 일 만으로 경사라며 하루 종일 울었다.

 

- 졸업 후, 마법부에 입사해 메리가 가장 먼저 들어가 일한 곳은 '머글 문화유물 오용 관리과'였다. 좋지 않은 대우에 울며불며 일한 결과 얻은 건 크지 않은 봉급과 차별적인 대우였다! 맙소사, 내가 이런 대우를 받으며 일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녀의 능력은 충분히, 더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임이 틀림없었다. (부모님이 바람을 넣은 탓도 컸다.) 몇 년간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 눈물의 이별을 갖은 뒤, 그가 '용기'를 내 도전한 곳은 법률 강제 집행부 산하의 '오러 사무국' 이었다.

 

- 졸업 한 뒤에는 서점과 멀지 않은 곳에 따로 독립해서 살고 있다. 집에 오리 네 마리, 거위 두 마리, 마법 식물들을 잔뜩 키우고 있다. (부모님 댁에는 더 많은 오리와 거위들이 있다.) 때문에 옷에 깃털들이 묻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 그에게 행복한 기억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은 있지만, 의외로 가능하다. 그의 패트로누스는 역시 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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