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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해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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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미지 및 외형 :

 

시리도록 깊은 파란색 눈과 날개뼈를 덮어 내려오는 길이의 결 좋은 검은색 생머리. 머리카락을 종종 귀 뒤로 넘기는 습관이 있다. 머리를 쓸어 넘길때마다 가려져 있던 흰 진주 귀걸이가 드러나 반짝이곤 한다. 목에는 귀걸이와 한 세트인듯 조개모양 장식이 달린 초커를 하고있다. 전체적으로 기장이 짧은 옷을 선호해 더 길고 맵시있어보이는 타입. 깔끔한 매무새와 정돈된 머리, 바짝 깎아 짧은 손톱까지 칼같이 단정한 스타일을 유지한다. 

 

▶ 이름 : 클레이스 아링턴 /Kleis Arrington

▶ 나이 / 경력 : 23 / 수습 1년 째 

 

▶ 성별 : 여성

▶ 지팡이 : 뿔산호 조각, 사시나무, 14in.

▶ 신장(cm) / 체중(kg) : 178cm / 마름

 

▶ 성격 : 

 

[ 대인능력 ] 냉정하고 차가울 것 같은 인상이란 얘기를 많이 듣곤 하지만 의외로 그런 면은 보기 어렵다. 관계에 있어서 부담 없는 사람. 

누군가를 특별히 어려워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으며 필요하다면 성격이나 소문이 나쁜 사람들에게도 머뭇거리는 일 없이 다가가 말을 걸고는 한다. 저 사람 무섭지 않나요? 하는 질문에는 네 당연히 무섭죠? 라고 답하면서도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 덤덤한 낯이다. 주변인들은 그가 1:1 대화에서 비판을 듣거나 거절받는 걸 크게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결론을 내렸다. 덕분에 쉽게 다가가고 쉽게 다가오게 해 주위에 사람이 많다. 역시 의외로 섬세하고 눈치도 나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관계를 유지하는데에도 크게 문제를 느끼지 않는다.

 

[ 성실 ] 성실하고 싹싹하다. 다 마신 음료 컵을 치우고, 비어있는 비품이 눈에 띈다면 채워놓거나 체크해놓고, 공동 테이블에 올려진 서류를 개인 책상으로 옮겨놓는 등. 제 눈에 보인 가벼운 일은 누군가 시키거나 부탁하지 않아도 알아서 처리해놓는 편. 집에서부터 늘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어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라 말한다.

 

[ 단호한 ] 하지만 마냥 내어주는 타입도 순한 사람도 아니다. 트러블이 일어나기까지의 발화점이 낮을 뿐. 기준이 낮은 만큼 한 번 터트릴 때엔 의견을 굽히는 법이 없이 할 말을 다 하곤 한다. 문제가 생겼다가도 사과 하거나 받고 끝맺은 일이라면 뒷끝 없이 잊는 편이지만 결론짓지 못한 채 흐지부지되거나 문제가 반복되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참다가 아예 끊어내 버리는 편이다. 한번 내린 결단엔 단호해 뒤돌아보지 않는 성격.


 

▶ 특성 : 

[ 한 걸음 뒤에 ] 특출난 이들 사이에서 자란 범재는 언제나 한 걸음 뒤에 서있다.

팀 조사시, 리더인 캐릭터의 주사위가 실패할 경우 본 캐릭터가 무마해 성공 처리 가능. (하루 1회)

[ 아링턴의 독수리 ] 수많은 동물 중에서도 새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은 그가 가진 유일한 특이점.

조사 도중 동물로 변신 가능. 동물로 변신해서 인간인 상태에서 획득할 수 없는 단서들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 캐릭터를 둘러싼 소문 : 

 

  • 호그와트 7학년 재학중, 호수.

“뭐야? 왜 다들 몰려있어.”  

“호수에 빠져 죽을 뻔 한걸 건졌대.”

“호수는 왜? 실수로 빠지기도 힘들텐데?”

“그게.. 실수로 빠진 게 아니라던데. 깨어나서 하는 말이, `바다에 갈 수 있었을텐데 …` 라잖아.”

 

  • 레코드

“녹턴 앨리 골목을 조사할 때였는데 …”

“멈추지 않는 레코드판인지 뭔지로 신고 들어간 그 때?”

“아~ 그거 유명했었잖아. 클레이스 아링턴이 다 때려부쉈다며.”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말이야. 그 소문 진짜긴 해?”

“내가 그 팀에 있었잖아. 집 들어갔을땐 괜찮았는데 한참 조사하다가 음악이 바뀌니까 갑자기 … “


 

▶ 스테이터스 :

 

체력:5

민첩:7

지능:6

운:2


 

▶ 기타 사항 :

[ 아링턴 ] 독수리의 땅, 아링턴은 유서깊은 마법사이자 기사가문이다. 오랜 시절 유지해 온 가문의 시초를 거슬러 올라가 시조의 신화에 가까운 영웅담이 남아있을 정도. 자연스레 가문의 결속력이 높고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긴 해도 가문 내의 오랜 전통들을 유지하고 있다. 

가문의 아이는 자라며 마법과 검술을 함께 배우고, 어린 독수리를 길들여 함께 자란다는 뭐 그런 것들. 이야기 속에나 존재할 법한 이들로, 대체적인 성향도 비슷하다. 명예를 중시하며 불의를 참지 않는, 곧은. 검이 아닌 지팡이를 든 기사. 구닥다리 같은 이야기지만 공을 세워 후대에 이름을 남기고싶어 한 다는 점 까지. 또, 아링턴이라면 모두 사시나무로 만든 지팡이를 사용하며, 체술과 마법, 특히 결투마법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때문에 현대로 흘러온 그들중 대다수는 누구도 강요하지 않음에도 자연스럽게 기사의 꿈을 꾸고 오러의 길을 걷는다. 클레이스 아링턴을 제외하고는.

 

[ 미운 오리 새끼? ] 그는 ‘아링턴 이라면 누구나’에 속하지 않는 유형의 사람이었다. 체술에도 마법에도 특출나지 않았고, 검술은 영 꽝이었으며, 그에 대한 열의를 가진 편도 아니었다. 그는 기사가 되고 싶지 않았다. 본인은 이것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천재들 사이에 선 그가 오리 사이의 백조가 아닌 독수리 사이의 오리처럼 보이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일이었다. 

 

[ 노력으로 할 수 없는 것 ] 단 하나 불행이라 한다면 그 또한 아링턴이기 때문에 후대에 이름을 남기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일까. 그는 다른 꿈을 꾸었다. 다른 방법으로 남고 싶었다. 다행이도 ‘그것’에는 검술처럼 재능이 없지 않았다. 가족들은 모두 그를 존중하고 응원했다.

 그럼에도 23살의 클레이스 아링턴은 오러가 되었다. 몇번의 이직을 거쳐 조금 늦게 지원해 합격했다. 왜? 어떤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하지만 그 물음에만은 답하지 않는다. 글쎄요, 아링턴이니까?

 

[ 독수리 ] 클레이스가 아링턴이라는 것을 되짚어 떠올리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 바로 애니마구스 마법을 쓸 때이다. 그는 등록된 애니마구스로, 독수리로 변할 수 있다. 오러 입사시험을 치루기 이전에 성공한 것으로 등록되었다. 

 

[ 관심사 ] 

  • “그거 알아요? 고래가 죽은 자리에는 산호 군락이 생긴대요. “

바다. 현재 가장 좋아하는 곳. 늘 바다에 가고싶어한다. 정확히는 바다 안에 펼쳐진 산호군락을 보는 것이 소망이라고. 요근래에는 모래 바람이 멈추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를 걱정하고 있다.

  • 철학책이라도 읽고있는 건지 죽음과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가에 대한 고찰을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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