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괜찮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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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미지 및 외형 :
차분히 정돈된 옅은 갈색의 머리카락, 따뜻한 올리브색 눈. 뚜렷하지만 부드럽게 휘어지는 눈매와 입꼬리는 친근한 인상을 준다.
▶ 이름 : 데인 헤인즈 / Dane Haynes
▶ 나이 / 경력 : 26 (수습기간 2년째)
▶ 성별 : 남성
▶ 지팡이 : 에메랄드 보석 / 배나무 / 14in
▶ 신장(cm) / 체중(kg) : 186/80
▶ 성격 :
[여유로운 다정함]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그는 누구에게나 호의적이었다. 붙임성이 좋은 편. 유한 태도에서 허물없는 친근함이 느껴졌고, 행동에서 늘 세심한 배려가 묻어났다. 고민에 귀를 기울여주며 공손히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모습은 든든하기까지 했다.
인내심이 많아 무례한 언행이나 실수도 가볍게 웃어넘겼다. 남을 함부로 비난하지 않았으며, 멋대로 판단하지 않았다. 단골 카페의 점장부터 동네 꼬마, 사무국 근처에 자주 보이는 노숙자까지. 누구와도 편견없이 우호적인 관계를 맺다 보니 인맥이 다양하고 넓었다.
[낙천적인 태평함]
매사에 진중하지만 쉽게 걱정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강심장. 그는 타인에게도 본인에게도 관대했다. 일이 꼬이거나 문제가 생겨도 동요하는 것은 그 순간 뿐, 금방 훌훌 털어내고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종종 대담한 행동으로 이어지곤 했다. 지나치게 무모한 일이 아닌 이상 리스크를 곧잘 짊어지는 편.
[정중한 솔직함]
수용력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유부단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감정표현은 솔직했고, 의사표현은 확실했으며, 양보할 수 없는 선은 철저히 지켰다. 누가 황소고집도 꺾는 농부의 아들 아니랄까봐 원하는 것이 있을 땐 어떻게든 얻어내는 집요함도 있었다. 상대방이 거절할 수 없을 정도로 정중하게 부탁을 하거나, 제멋대로 행동한 후 깍듯하게 사과를 건네는 것은 오랜 주특기.
▶ 특성 :
[긍정 전염]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그는 아군의 불안을 덜어주곤 했다.
특성 사용시 본인이 속한 팀원 전원 HP+1, 본인은 HP-1 (하루 1회 제한, 팀원의 수는 제한없음. 퍼블릭 조사 진행의 경우에도 사용가능)
[무해한 적] 유순한 인상과 부드러운 어조는 상대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렸다.
마주친 모든 적의 방어 주사위 절댓값을 1턴 동안 -2 감소시킬 수 있다. (하루 1회)
▶ 캐릭터를 둘러싼 소문 :
[스캔들]
"헤인즈가 페가수스 백신에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던데, 사실일까?"
"그러고도 남을 놈들이잖아? 사막화 현상으로 손해를 꽤나 봤을테니 어떻게든 돈줄을 붙잡고 싶어하겠지."
"찝찝하기 짝이 없구만."
[업보]
“이번에 헤인즈 장남이 오러사무국에 들어갔대.”
“낯짝도 두껍지. 딱 봐도 미리 인맥 심어두려는 심보 아냐?”
“다음번엔 유죄 판결이나 받으면 다행이겠어.”
[동기]
“결국 오러사무국에 지원했구나! 놀랍냐고요? 에이, 아무도 그가 농부가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울타리 안에 짱박혀살기엔 사람을 너무 좋아했지.”
▶ 스테이터스 :
체력:3
민첩:7
지능:5
운:5
▶ 기타 사항 :
[Haynes]
-대지의 어머니에게 사랑받는 자들, 헤인즈. 희귀약초 농사의 오랜 전통을 이어온 부유한 농부 가족이다. 이들은 12번째 생일에 가문의 증표로 화분을 선물받는데, 원하는 나무의 씨앗을 심어 평생동안 가꾸어야 하는 의무가 주어진다. 성인식에 가문 정원으로 옮겨지며 사망 시 본인의 나무 아래 묻힌다고 한다.
-비옥한 땅에서 농부의 자부심과 열정이 담긴 관리를 받으며 자란 약초는 그야말로 최고급 질을 자랑했고, 성뭉고와 호그와트를 포함한 여러 학교, 병원, 연구소 등에 꾸준히 공급되었다.
-보수적. 내향적. 자기보존. 그들은 외부에 크게 관심이 없었으며, 외부의 관심을 바라지 않았다. 사적으로 워낙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어 상당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알려진 것이 많지 않았다. 도시를 벗어나 우거진 숲의 울타리 안에서 조용히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하나의 단란한 마을같다고 하여 농원은 “헤인즈 마을”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어느새 헤인즈 가문의 이미지는 성실하고 온화한 농부 가족의 그것으로 자리잡았다.
-그렇기에 6년 전, 끔찍한 중독성으로 수많은 피해자를 낳았던 천연마약의 출처가 헤인즈 가문으로 밝혀졌을 때 사람들은 충격을 금치 못 했다. 거액의 벌금과 함께 가문주이자 농장주 에드먼드 헤인즈는 징역 4년형을 받았으나, 희귀약초의 유일성 때문에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것이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많았다. 이후로 헤인즈는 마법약에 관련된 스캔들이 터질 때마다 빠짐없이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다.
[Dane]
-4월 20일 生, 9남매 중 장남. 패트로누스는 말.
-호그와트 그리핀도르 출신. 모자는 그를 후플푸프로 배정했으나 소년의 결정은 완고했다.
성적은 뛰어났고 교우관계는 모범적이었다. 어릴적 별명은 “애늙은이”, “인생 2회차”. 그는 늘 의젓하고 유한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심지어 사춘기까지 조용히 보냈다고.
헤인즈 장남답게 약초학에 강했으나 재능을 보인 과목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
-14살이 되던 해, 아버지를 따라 성 뭉고 병원을 방문했다가 부상을 입고 이송된 오러들을 만났고 우연히 그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소소한 계기였지만, 오러를 꿈꾸게 된 것은 이때부터였다.
물론 아버지는 완강히 반대했다. 가업을 물려받을 장남이 의무를 내팽개치고 오러가 되겠다니, 당치도 않은 소리지. 그러나 10년 후, 데인은 오러사무국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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